한신대학교 학술원은 한신대학교가 계승해가는 진보적·민주적인 학문 전통을 바탕으로 21세기가 요구하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새로운 연구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2002년 4월에 설립되었다. 산하에 신학연구소, 인문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정보과학연구소를 두고 있는데 이들 연구소 내 개별 연구자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연구소 간의 학제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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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국내에서 독보적인 신학연구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신학연구소, 인문학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인문학연구소, 진보적이고 비판적인 사회과학연구의 전통을 가진 사회과학연구소, 현대과학기술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다지는 정보과학연구소를 두고 있는 학술원은 교내 전임교원의 개별 연구의 장점을 살리면서 동시에 개별 학문의 영역을 넘어서는 학제적 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동시에 기존의 각 연구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연구를 보다 체계화,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축적되고 확대된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독자적이고 특성화된 한신대학교의 연구풍토를 만들어내고 학문공동체로서의 한신대학교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